Eomi.js

한국어 용언(동사, 형용사) 활용을 편리하게 구현하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입니다.

설치

npm install eomi-js

사용법

불러오기

const { Yongeon, Eomi } = require("eomi-js"); // 용언 및 어미 클래스
const { V, E } = require("eomi-js"); // 위와 동일함

const { Analyzer } = require("eomi-js"); // 활용형 분석기

용언

용언을 만들 때 첫번째 인수는 기본형 '-다', 두번째 인수는 '-아/어', 세번째 인수는 '-으니' 꼴을 적어줍니다.

여기서 세번째 인수인 '-으니' 꼴은 "밥을 먹으니 졸리다"에서 '먹으니'와 같은 형태를 말합니다. 세번째 인수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규칙 용언이면 두번째 인수도 생략할 수 있습니다.

const colors = [
  new Yongeon("푸르다", "푸르러", "푸르니"),
  new Yongeon("붉다", "붉어", "붉으니"),
  new Yongeon("노랗다", "노래" /* 세번째 인수는 생략 가능 */),
  new Yongeon("하얗다", "하얘"),
  new Yongeon("검다" /* 두번째 인수도 생략 가능 */),
];

어미

어미를 만들 때 첫번째 인수는 용언의 받침이 없을 때, 두번째 인수는 용언의 받침이 있을 때의 꼴입니다.

첫번째 인수가 두 경우를 모두 포괄하는 경우 두번째 인수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const polite = [
    new Eomi('-ㅂ니다', '-습니다'), // 차례로 받침이 없을 때, 받침이 있을 때
    new Eomi('-(으)ㅂ시다'), // 두 경우를 모두 포괄
    new Eomi('-(아/어)요'),
]
const intimate = [
    new Eomi('ㄴ다', '는다'),
    new Eomi('자'),
    new Eomi('어'),
]

활용

용언의 메소드 _에 어미를 인수로 넣으면 활용형을 문자열로 얻습니다.

polite.map((e) => new V("뵙다", "뵈어", "뵈니")._(e));
// ['뵙습니다', '뵙시다', '뵈어요']
intimate.map((e) => new V("보다")._(e));
// ['본다', '보자', '보아']

인수로 문자열을 바로 넣는 경우 해당 인수를 사용해 어미를 생성합니다.

console.log(`${colors[0]._('-었던')} 하늘이 어느새 ${colors[1]._('-ㅂ니다', '-습니다')}.`)
console.log(`${colors[2]._('고')} ${colors[3]._('-ㄴ')} 꽃들이 장관을 이루던 언덕도 ${colors[4]._('-은')}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 푸르렀던 하늘이 어느새 붉습니다.
// 노랗고 하얀 꽃들이 장관을 이루던 언덕도 검은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활용형 분석

용언의 배열과 어미의 배열로 활용형 분석기를 생성합니다.

analyze 메소드는 문자열을 어간과 어미로 분석하여 해당하는 용언과 어미를 담은 배열들을 내놓습니다.

const analyzer = new Analyzer(colors, polite);

analyzer.analyze("푸르러요"); // [ [푸르다, (아/어)요], ]
analyzer.analyze("붉습니다"); // [ [붉다, ㅂ니다/습니다], ]

라이센스

Eomi.js는 MIT 라이센스 아래 자유롭게 배포 가능합니다.